난 떡볶이를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떡볶이 만드는 걸 즐겨하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시판 떡볶이를 사서 어묵과 야채를 더 넣어 만들어 먹는다. 😍
오*땡과 미*당을 즐겨 먹는데
오늘은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만들어 보았다.
재료준비와 떡볶이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재료 : 떡볶이 떡 500g( 작은 거 한 봉지), 어묵 한 봉지,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케첩 또는 당근케첩, 진간장, 다진 마늘, 육수 한 알 3개 , 꿀, 양배추 3장
●떡볶이 만드는 과정(계량은 어른 밥숟가락)
1. 정수기에서 물 500ml 근방으로 준비
2. 물에 육수 한 알 3개 넣기
3. 육수가 끓으면 고춧가루 한 수저, 설탕 한 수저, 진간장 한 수저, 다진 마늘 한 수저, 고추장 한 수저 넣고 끓인다.
4. 물에 담가둔 떡볶이 떡을 넣는다. 떡이 물들 때를 기다린다. (5분 정도)
5. 적당히 물이 줄어들고 떡에 물이 들면 어묵과 야채를 넣는다.
6. 좀 더 달았으면 해서 케첩 또는 당근 케첩을 한번 쭉 짜서 넣는다. 간의 정도는 소금으로 조절
7. 불을 줄이고 졸이면서 꿀을 넣어서 단맛을 조절한다. (기호에 맞게 넣기)
요즘에 이렇게 끓여 먹는데 분식 좋아하는 아이와 남의 편이 맛있다고 해준다. 👍
요리 과정에서 보았듯이 숟가락을 사용할 때는 가루에서 액체로 내용물에 덜 묻게
몸에 좋지 않은 단맛은 최대한 줄이기 위해 설탕은 한수저를 넣는 대신 마지막에 꿀로 대체
나의 요리는 이렇게 하는 편이다.
최대한 맛과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는 편이다.
그런데 떡볶이는 진짜 조미료와 설탕이 조합인 것 같다.
나에게 조미료는 육수 한 알 3개가 넣은 것이 조미료인 셈이다.
그래서 완성된 떡볶이 짜 잔~~~
난 치즈도 좋아한다. 만약 아이가 치즈 싫어하지 않았다면 치즈를 왕창 뿌려서 먹지 않았을까?
다음에는 아이를 먼저 덜어 주고 나와 남의 편은 치즈를 뿌려 먹어 봐야겠다.
지금까지 나의 떡볶이에 대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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