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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제로칼로리 감미료 에리스리톨이 뇌를 공격한다고?

by 긍정따님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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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따님이에요.

요즘 제로콜라, 무설탕 간식 자주 드시나요?

저도 식단을 관리하면서 단맛이 당길 때마다 제로음료나 저칼로리 간식을 즐겨 찾곤 했어요.

그런데 최근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접하고 식습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바로, 제로칼로리 감미료로 자주 사용되는 '에리스리톨'이 뇌혈관 기능을 손상시켜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된 건데요.

오늘은 제로 칼로리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뇌를 공격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아요.

 

제로칼로리 감미료 에리스리톨이 뇌를 공격한다고?

1. 에리스리톨, 설탕 대신 건강한 선택일까?

에리스리톨은 우리가 흔히 보는 무설탕음료, 다이어트 젤리, 초콜릿, 단백질바 등에 들어가는 감미료예요.

2001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고, 설탕보다 칼로리는 거의 없으면서도 70~80%의 단맛을 내죠.

그래서 당뇨 환자나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그런데 최근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의 크리스토퍼 드수자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에리스리톨이 우리 뇌혈관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해요.

 

2. 실험 결과 요약

실험 방식

뇌혈관 세포에 일반 무설탕 음료 한 컵에 들어 있는 양의 에리스리톨을 3시간 동안 노출시킴

관찰된 변화

혈관 확장에 필요한 산화질소(Nitric Oxide) 생성이 크게 줄어듦

반대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단백질 엔도텔린-1 수치가 증가

혈전을 녹이는 t-PA(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화 인자) 생성 억제

활성산소 증가로 세포 손상 및 염증 유발 가능성 커짐

이런 변화들은 결국 혈액순환 문제, 뇌졸중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음료 선택하는 장면

3. “무설탕인데 왜 위험할까?”

에리스리톨은 혈당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건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혈관을 구성하는 세포 수준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최근 4000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유럽 공동 역학조사에서도

혈중 에리스리톨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3년 내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 위험이 높았다는 통계가 나왔어요.

이번 실험은 그 통계의 원인을 설명하는 기초 연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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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미료 "에리스리톨" 어떻게 먹어야 할까?

(1) 식품 성분표 확인 습관화

‘Erythritol’, ‘Sugar Alcohol’, ‘에리스리톨등의 표기가 있다면 섭취량을 체크하세요.

(2) 무의식적인 과다 섭취 주의

제로콜라, 무설탕 젤리, 다이어트 간식류를 하루 여러 번 섭취하면 총량이 꽤 커질 수 있습니다.

(3) 완전한 배제보다는 ‘균형’이 중요

당장 끊을 필요는 없지만, 자주 먹는 습관은 조절해보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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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에리스리톨이란 감미료와  뇌혈관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달면 맛있고 스트레스 받으면 당이 당기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성분표를 보는 습관'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나 당뇨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해 감미료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조금 덜 먹고 건강해지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어린이들도 제로칼로리인데 하며 주곤 했는데 덜 먹도록 노력해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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